미국 자격증, 식품 위생사 ServSafe Certification

ServSafe 자격증 도전 동기

올해 저희 목표는 1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Bergen County Techinical School에서 ESL Advanced Level 수업을 수강하게 되면서 무료로 ServSafe Manager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른 Tax 자격증에 도전하려고 하다가 교육비 무료, 시험 응시료 무료, 재응시도 가능하고는 장점이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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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Safe manager란 어떤 자격증일까?

외식 산업 및 호텔 식음료 부대 사업장, 패스트푸드업체, 패밀리레스토랑 등 외식산업체의 규모가 커지면서 식품위생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었습니다. 각 사업장에 servsafe manger가 있는 경우가 식품위생의 안전을 높이는 중요한 인자가 된다고 합니다. 해당 과정은 식품 위생 관리사를 양육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해당 자격증은 federal government에 속한 자격증이기 때문에 취득 시 어느 주에 상관없이  5년간 자격증이 유효합니다. 시험은 컴퓨터로 진행되며 별도의 시험장소에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문제은행방식으로 수험자마다 각기 다른 시험문제가 출제되며, 총 90문제 중 60개를 맞으면 합격합니다.  또한 시험에 응시 조건이 있으며 일정시간 동안  servsafe manager 수업을 이수하였을 경우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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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무료로 수업을 받을수 있었는가?

 저는 뉴저지 Bergen County에 살고 있었고Bergen County 에서 운영하는 ESL Program을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Advanced Level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Bergen County에서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IET(Integrated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으로 Bergen County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ESL advanced class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교육하고 훈련하고 Project이 있는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Project는 매년 달라진다고 합니다. 교육비 무료, 책 무료, 응시료 무료 (응시에서 fail되면 한번 더 무료로 응시 가능)

그러나 해당 과정에 응시하기 위해서 일정의 테스트를 2시간 정도 테스트해서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해당 과정에 수강할 자격조건이 주어집니다. 테스트는 듣기, 읽기 test를 각각 진행되며 일정 수준의 학생자에게 수업을 제공합니다. 이 테스트는 토익보다 난이도가 낮습니다. 듣기, 읽기 모두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기에 커트라인을 넘기기 어렵지 않습니다. 거주하는 주에 ESL 프로그램이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 있는지 상담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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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과정은 어떠한가?

교육 과정은 총 6주 과정으로 매일 2시간 30분 수업이 있습니다.  ESL 과정과 Culinary Training과정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ESL 과정은 ServSafe 수업중 이해하지 못한 단어나 문구 등에 대해서 ESL Teacher가 보완 설명해주고 학생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하는 사람들의 부족한 영어 능력을 도와주고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병행하는 수업입니다. Culinary Training Course는 현재 servsafe manager로 활동하는 강사 3분이서 강의 자료를 준비해서 설명해주십니다. 일반적으로 강사분들이 설명을 하여 주시고 질의응답시간이 있습니다. 질문자에게 세세히 자세히 설명해주시며 수업중에는 학생들끼리 문제를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집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단원이 끝날 때마다 시험을 진행합니다. 강의 자료는 책과 별도로 Summary된 PDF  파일을 제공하고 연계된 유투브 영상자료 등을 공유하여 주십니다. 요일별 수업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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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ESL 수업시간에 쏘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해당 과정을 응시한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였습니다. 어떤 이는 요리가 좋아서, 어떤 이는 까페를 차리고 싶어서, 어떤 이는 해당 직종에 취업을 하고 싶어서, 아니면 나처럼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각자 수강하게 된 동기는 다르지만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보니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나 창업의 길로 가지 않더라도 우리 생활에서 식자재를 다룰 일이 많습니다. 그에 반해 식품을 다루는 교육, 위생에 관해서는 교육을 받은 경험이 전무합니다. 그러다보니 잘못 된 방식을 식자재를 다뤘던 경험과 위생에 소홀히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 가정의 주부로서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도 이런 과정은 기본적으로 수업을 들어놓으면 가족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과정입니다.